ICT 기술과 주식투자

4월 5일에 쓴 이전 글, 그리고 3월 8일에 쓴 글에서 NVIDIA가 조정 국면에 진입할 것 같다고 의견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엔비디아에 관심은 있지만 매수하지 못한 사람들 때문에 조정세가 완만할 것 같다고 말씀드렸죠. 그동안 제 예측이 거의 맞았는데, 어제는 -10% 하락을 했더군요. 이제는 사려는 매수세보다 불안감이 더 커진 상황이 됐습니다. 위 차트는 일봉인데요, 지난 번에 말씀드린 것처럼, 4월 초에 5일이평이 20일 이평을 하향 돌파하며 매도 신호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주가가 빠질 때마다 매수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하락세는 제한적이었고 4월 10일을 전후해서는 두 차례 큰 양봉을 그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20일 이평에 막혀 다시 하락하는 모습이죠. 전형적인 하락하는 차트의 모습..

지난 3월 8일, 대량의 거래를 동반하며 엔비디아의 주가가 큰 폭의 조정을 보였습니다. 그 다음날 저는 이제 엔비디아가 하락할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는 글을 올렸고, 향후 추세를 보고 다시 한 번 글을 올리겠다고 했습니다. https://weshare.tistory.com/67 엔비디아, 이젠 갈 때까지 간 것 같네요.. 아마 이런 이야기 하면 욕하시는 분들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내가 엔비디아로 얼마를 먹었는데, 요즘같은 때에 이런 종목이 어딨다고!! 이러시는 분들도 계실 테고, 이제 들어왔는데 초치는 소 weshare.tistory.com 그런데, 공교롭게 이 글을 쓰는 바로 전날 엔비디아의 주가가 다시 큰 폭의 조정을 보였습니다. 아래는 일봉 차트인데요, 전 거래일에서 2.84% 하락했더군요. (..

맨 아래 있 기사의 내용을 아래에 옮겨봤습니다. 애플이야 워낙이 순이익율이 좋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지만, 비즈니스라는 것이 정말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것입니다. 흑자도산이라는 것도 마찬가지죠. 최근 AI에 대응이 부진한 애플을 고객들이 외면하기 시작한다면 정말 한순간에 휘청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그 가능성은 매우 낮으리라 봅니다만, 적어도 이런 우려가 주가에 반영되리라 생각합니다. ​ ======== 우연히 주가순자산비율(PBR)이 주가수익비율(PER)보다 큰 이상한 기업을 발견했다. 투자 알고리즘을 개발하면서 많은 재무제표를 보았지만 이런 것은 처음 봤다. 현재 S&P500그룹의 평균 PBR는 3.9, PER는 20.5다. 우리나라 상장 종목 집합은 PBR 0.9, PE..

아마 이런 이야기 하면 욕하시는 분들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내가 엔비디아로 얼마를 먹었는데, 요즘같은 때에 이런 종목이 어딨다고!! 이러시는 분들도 계실 테고, 이제 들어왔는데 초치는 소리 하지 말라고 하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네 맞습니다. 주식은 알 수 없죠. 하지만, 일반적으로 상승이나 하락의 징후를 보여줍니다. 그런데, 어제처럼 거래량 늘리며 장대 음봉을 그리는 날은 추세를 전환시키는 날로 여겨집니다. 이제 오를만큼 올랐으니 수익을 실현하겠다는 거죠. 물론, 하루 조정으로 하락세를 단정지을 수는 없습니다. 더 지켜봐야하겠죠. 일단 위 차트에 보시는 것처럼, 일봉이 20일 이평을 무너뜨리면 긴장해야 할 거구요, 만약, 5일 이평이 20일 이평을 하향돌파하면 무조건 완전 매도 해야 합니다. 반면에, ..

올해 투자 수익은 31%로 마감합니다. 그저께까지만 해도 32%였는데, 지난 밤 미국장이 조정을 보이면서 비중이 높은 종목이 조금 빠지는 바람에 31%로 내려 앉았네요. 뭐, 올해는 전반적으로 장이 좋아서 저보다 수익이 좋았던 분들이 많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사실 저도 40% 이상을 달렸는데요, 하반기에 중국과 베트남 ETF가 주저 않는 바람에 수익의 20% 정도를 까먹은 것 같습니다. 위 이미지는 2022년 투자 실적입니다. 다른 분들 별로 좋지 않을 때 대박을 터뜨렸죠 ^^ 제가 이전에 공유한 기술적 투자 기법을 바탕으로 한 결과였습니다. 물론, 올해도 그렇게 했는데, 몇 종목에서 매도 시점을 놓치는 바람에 손실이 조금 발생했습니다. 2024년 전망 2024년은 어떨까요? 개인적으로는 손해만 안 보면..